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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百ㆍ신세계 센텀시티, 새해 첫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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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百ㆍ신세계 센텀시티, 새해 첫 세일

입력
2015.01.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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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센텀시티가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2015년 새해 세일을 실시한다.

‘Lovely SALE’이라 이름을 붙인 롯데는 최근 패션잡화 모피 아웃도어 18% 등 보온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데 착안해 방한용품을 대규모 할인한다.

여성과 남성복, 아웃도어, 스포츠 다운점퍼 등 겨울 대표 아우터 상품과 패션잡화, 가정, 건강식품 등 전 상품군에 걸쳐 10~30% 할인하고 50%가 넘는 품목할인도 실시한다.

빈폴과 폴로, 타미힐피그, 라코스테, 헤지스 등 트레디셔널 30%, 자라, 망고 등 SPA 브랜드 50%, 토리버치, 띠어리, 클럽모나코 등도 20~50% 할인한다.

부산본점은 2~6일 씨, 비키, GGPX, 리스트 등이 참여하는 ‘영패션 아우터 균일가전’을 진행해 겨울 코트와 패딩을 5만원, 7만원, 9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광복점은 2~4일 ‘2015 New Start 구두 특별초대전’을 열어 미소페 남성화 8만9,000원, 탠디 여성화 9만8,000원, 소다 앵클부츠 14만5,000원을 비롯해 한정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동래점에서는 2~4일 ‘福상품 大공개’ 행사를 진행해 패션잡화, 여성ㆍ남성패션, 스포츠ㆍ아웃도어, 아동ㆍ유아, 주방ㆍ홈패션, 식품 등을 1만ㆍ2만ㆍ3만원 균일가, 초특가 상품, 스페셜 세일 등을 펼친다.

센텀시티점에서도 2~8일 ‘국제ㆍ진도모피 특가전’을 열어 5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조두형 영업총괄팀장은“한 해를 시작하는 첫 세일을 맞아 福 상품전, 초특가 할인행사, 사은행사 등 행운과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 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중 정기세일 중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고 물량도 가장 많이 준비했다. 지난 11월 세일이 ‘명품 시즌오프’로 VIP고객 위주였다면 이번 세일은 대중고객을 위한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중심으로 전개된다.

D&S랄프로렌, 타미힐피거, 헤지스, 라코스떼 등 20여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강추위에 맞춰 겨울 대표아이템인 부츠, 모피, 아우터 브랜드를 특별 기획한 팝업스토어도 전개된다.

멋지고 실용적인 캐나다 방한부츠 ’소렐’에서 티볼리2 롱부츠를 21만8,000원에, 고급스러우면서 독특하고 디자인으로 희소성과 가치가 있는 프리미엄 모피 브랜드 ‘캐티랭’에서는 센텀시티 단독 특가로 블랙나파 테일러밍크를 620만원에 판매한다.

2015년은 입춘이 두 번 있는 쌍춘년으로 기일이 많은 해인 만큼 혼수관련 상품도 다양하게 제안된다.

대표적인 혼수품목 중 하나인 가전코너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를 700만원 이상 구매시 3~5%할인하는 삼성, LG가전 웨딩 패키지 행사를 진행하며 직수입하는 프리미엄 리빙상품 전문코너 ‘피숀’과 생활용품 ‘존루이스’는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방학을 맞아 문화홀에서는 9~18일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애니메이션 패스티발’ 체험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센텀시티만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대형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일 첫 주부터 고객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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