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방송가의 축제인 KBS MBC SBS 연말 시상식의 최고의 시청률은 ‘SBS 연기대상’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간인 TNMS에 따르면 2014년 12월 31일 연말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이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4%(1부 9.9%, 2부 12.5%)로 연기 대상의 시청률 10.2%(1부 8.3%, 2부 11.4%)보다 1.2%포인트 차로 제쳤다. 가요 대제전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3%(1부 8.8%, 2부 8.0%)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10.0%(1부 10.8%, 2부 9.4%)로 전국 시청률보다 1.7%포인트보다 높았다.
연기 대상의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16.4%로 박서준, 한그루가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n Juliet’을 듀엣으로 부르는 축하공연 장면이다. 연기 대상의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16.5% 로 베스트 커플상 수상 커플 중 지창욱과 박민영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장면이었다. 가요 대제전의 전국 기준 최고 1분 시청률은 11.5% 로 에일리, 효린, 제시가 방방‘Bang Bang’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연기 대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11.6%)였으며, 연기 대상은 ‘여자60대 이상’(7.8%)으로 각기 다른 연령대의 여자 시청자 층이 KBS 와 SBS의 연기대상 을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MBC 가요 대제전은 여자 10대(9.2%)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여자 40대(8.7%)와 여자 50대(6.7%)가 뒤를 이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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