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수 양희은이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맡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양희은은 1일 “지난 한해 보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보다 기억에 남는 2014 양희은 쇼케이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떨림과 설렘이 있어, 모처럼 묵직하고 잔잔했던 가슴이 뛰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희은은 그의 앨범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말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내년에도 계속 디지털 싱글 작업으로 뵙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희은은 “내년에는 어둡고 우울한 소식보다는 잔잔하고 따뜻해지는 소식이 우리 사는 이 세상에 많기를 기대해 본다. 새해에도 많이 웃고 아픈 이들을 많이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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