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W매치 121회차, 2,118명 적중
KDB생명과 KB스타즈와의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에서 2,000여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는 31일 오후 7시에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21회차에서 2,11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0-29(토토 결과 30-25)로 KDB생명이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58-51(토토 결과 50-50) KDB생명의 승리 결과가 나오며 106.2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4년 마지막 W매치 게임에서, 안세환 감독이 사퇴하며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던 최하위 KDB생명이 3위 KB스타즈를 누르면서 비교적 높은 배당률이 나왔다”며 “2015년에도 계속 이어지는 W매치에 농구팬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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