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30)
‘초보맘 육아일기’ 코너에서 생후 14개월 된 쌍둥이 자매 유은이와 유하를 소개한다. 쌍둥이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눈만 마주치면 싸운다. 상대적으로 약한 언니 유은이는 유하가 자신을 괴롭힌다며 엄마 품으로 달려가기 바쁘다. 하지만 그럴수록 유하는 언니를 더 괴롭힌다. 초보맘인 엄마는 유은이를 더 챙길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형제자매간 잦은 다툼의 원인과 이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를 알아본다.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다섯 살 유민이의 갓난아이 같은 생활방식을 엿본다. 아기 흉내를 내며 엄마에게 어리광 부리는 유민이는 밥을 먹거나 양치질하는 것도 엄마에게 의지한다. 그러나 어린이집에서는 밥도 스스로 먹고 화장실에서도 혼자 볼 일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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