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작년 수출 5천731억달러·무역흑자 474억달러…사상 최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작년 수출 5천731억달러·무역흑자 474억달러…사상 최대

입력
2015.01.01 10:43
0 0

무역규모도 1조988억달러 역대 최대…'트리플 크라운' 달성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사상 최대의 수출액과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부산 감만부두 전경. 부산=이성덕기자 sdlee@hk.co.kr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사상 최대의 수출액과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부산 감만부두 전경. 부산=이성덕기자 sdlee@hk.co.kr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사상 최대의 수출액과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출액이 5천731억100만 달러로 2013년보다 2.4% 늘고, 수입액은 5천256억9천600만 달러로 2.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74억6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과 무역흑자는 각각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13년 5천597억2천300만 달러와 441억9천400만 달러를 갈아치웠다.

무역규모도 1조987억9천7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조 달러를 넘었다.

이로써 사상 최대의 수출, 무역흑자, 무역규모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497억3천600만 달러로 2013년 같은 달보다 3.7% 늘어난 반면 수입액은 439억5천500만 달러로 0.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57억8천100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2012년 2월 이후 3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