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18ㆍ사진)군이 교육부가 주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는다.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30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의 수상자 100명에 이군이 포함됐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로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이군은 지난해 동생 이수현(15)양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 시즌 2에서 우승했으며, 4월 데뷔 앨범 발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매는 5월부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