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LIG, 우리카드에 우세한 경기 전망’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3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15시즌 V리그 LIG손해보험-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74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배구팬들은 LIG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LIG 승리(67.40%), 2세트 우리카드 우세(53.12%), 3세트 LIG 승리(60.95%)로 나타나 1, 3세트는 LIG가, 2세트는 우리카드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38.06%, 2세트 2점차 34.70%, 3세트 3~4점차 32.08%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홈팀 LIG는 시즌성적 6승12패(승점 17)로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여전히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2승16패(승점 10)로 최하위. 지난 23일 대한항공전 승리로 기나긴 연패에서 탈출했지만 28일 삼성화재에 패하며 연승에는 실패했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 이번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LIG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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