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피노키오 시청률 1위와 더불어 중국 그리메상 수상으로 한ㆍ중 쌍끌이 인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종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피노키오는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종석은 피노키오의 인기와 더불어 최근 각 방송사 촬영 감독들이 선정한 ‘201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자상을 최연소로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반응도 뜨겁다. 중국의 유명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차트에서 최근 몇 주간 남자배우 순위 상위권에 오린 것. 중국 소후닷컴(Sohu.com)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50인 차트에서 9위로 한국 남자 배우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대륙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의 매체 관심도를 측정하는 인기순위 집계기관인 블링키지(Vlinkage)에서 ‘이종석’은 피노키오 방영이 시작된 11월부터 현재까지 방송 당일 날 매체지수 1-5위 사이에 머무르며 중국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종석과 박신혜와 함께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현재 중국 판권 최고가를 달성한 것은 물론 현재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와 투더우(Tudou)에서 누적 조회 수 약 4억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얻고 있다.
한편, SBS 피노키오는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와 극전 반전의 효과로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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