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신곡 사랑타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랑타령은 음반이 공개된 지 하루 만인 11일 멜론 트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태진아가 출연하는 방송, 행사 등에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 된 KBS 음악프로그램 트로트 대축제에는 태진아와 함께 하는 사랑타령 합창무대에 참여 하기 위해 전국 각지 팬들의 요청이 계속됐다. 트로트라는 장르적인 한계에도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사랑타령은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가사로 평범함 사람들과의 감성을 울리며 공감대를 자아내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타령은 태진아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샤우트 창법에 민요 창법이 어우러진 새로운 매력으로 어필하며 대중의 시선을 잡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한편, 태진아는 28일 KBS 열린음악회 송년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29일 KBS 트로트대축제, 31일 MBC 생방송 가요대제전, 1월2일 KBS 뮤직뱅크, 1월3일 MBC 음악중심, 1월4일 SBS 인기가요, 1월5일 KBS 가요무대 신년특집 등을 통해 신곡 사랑타령을 선보인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