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이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작사ㆍ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29일 “노을이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1월 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3년 미니앨범 흔적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는 노래 일곱 곡이 수록됐다. 이상곤과 고영환, 서의범으로 구성된 와사비사운드가 타이틀곡 목소리를 제작하는 등 노을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011년 재결합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을은 새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데뷔 13년차인 노을은 새 앨범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국내 최고 보컬 그룹의 진면목을 보여줄 전망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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