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 중고교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청소년 스트레스 클리닉 ‘펀안(Fun安)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일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교생 100명을 초청해 펀안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단지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유형과 정도를 파악하고 레크리에이션 참여와 대화시간을 통해 근심을 풀어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교육지원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모두 1,0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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