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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뜨는 베트남 호치민 골프 투어

입력
2014.12.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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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블러프 골프장과 더 그랜드 호텔/2014-12-26(한국스포츠)
베트남 블러프 골프장과 더 그랜드 호텔/2014-12-26(한국스포츠)
베트남 블러프 골프장과 더 그랜드 호텔/2014-12-26(한국스포츠)
베트남 블러프 골프장과 더 그랜드 호텔/2014-12-26(한국스포츠)

블러프 골프장&더 그랜드 호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이 설계한 최고급 코스, 5성급 호텔의 안락함, 풍부한 먹거리와 카지노까지. 베트남 호치민 골프 투어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베트남이 올 겨울 해외 골프투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 수도 호치민 남서쪽에 위치한 더 블러프 호트램 스트립 골프코스(The Bluffs Ho Tram Strip Golf Course)가 한국 골프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초 문을 연 블러프 골프장은 노먼이 설계를 했다. 해변가에 위치한 모래언덕에 코스를 조성해 이채로운 풍경을 뽐냈다. 블러프 골프장은 호치민에서 자동차로 남서쪽 1시간30분 거리의 바리아 붕따우에 위치해 있다. 전장은 7,007야드(파71)로 공식대회를 치러도 손색이 없다.

이 코스는 대부분의 홀에서 시원스레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링크스 코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한국 골퍼들의 입맛에도 제격이다. 코스 관리 상태도 완벽하다. 푸른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하다. 골프장에 있는 모래언덕이 배수장치 역할을 해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골프장만 완벽한 것이 아니다. 숙소도 명품이다. 블러프 골프장 길 건너에는 5성급 호텔인 더 그랜드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객실수는 541개.

더 그랜드 호텔은 카지노와 스파,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 그랜드 호텔은 최고급 호텔답게 먹거리도 좋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다양한 요리들이 쏟아진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여느 최고급 호텔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고 이밖에도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전문식당이 갖춰져 있다. 특히 한국인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한식당까지 곧 문을 열 계획이다.

명품 골프장과 력셔리 호텔이 어우러진 이곳은 국내 골프투어 전문여행사인 골프몬스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골프몬스터는 더 그랜드 호텔, 블러프 골프장 운영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황명훈 골프몬스터 대표는 28일 “1월부터 블러프 골프장과 더 그랜드 호텔을 이용하는 겨울 골프투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1월과 2월에는 100여명 규모의 단체 상품을 개발, 블러프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몬스터는 블러프 골프장과 더 그랜드 호텔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3박5일 일정에 54홀 라운드 상품 기준으로 14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는 (02)406-5666이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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