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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일만에 구글플레이 톱7!

입력
2014.12.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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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버스월드' /2014-12-28(한국스포츠)
넷마블 '리버스월드' /2014-12-28(한국스포츠)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버스월드’가 2014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9일 출시한 모바일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리버스월드 for Kakao’가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7위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65%가 넘는 재접속율과 30만 사전등록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리버스월드는 출시 4일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조짐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출시 6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7위에 등극하는 등 흥행세에 가속도를 붙여가고 있다. 출시 8일째인 28일 현재에도 최고매출 순위 7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최근 가요계를 흔들고 있는 exid의 ‘위아래’가 차트를 역주행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같이 리버스월드도 2D RPG로서 트렌드를 거슬러 올라 가파른 인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버스월드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드래곤가드’ 등과 더불어 넷마블 인기 모바일 RPG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스월드와 함께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총 4개의 게임을 구글 최고매출 10위권 내에 올려 놓으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려한 색감과 높은 품질의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리버스월드는 극상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해 실감나는 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VE(이용자와 PC간 대결) 및 PVP(이용자간 대결) 등 RPG 본연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리버스월드는 현재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리버스월드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생성부터 최고 레벨까지 총 12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 및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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