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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실지 모르지만 내가 이래봬도 붓 겸 와이퍼가 내장되어 있는 페인트 통(bucket)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대단하십니다! 그거 특허출원 하셨겠죠! 한 밑천 잡을 수 있을 텐데요.”
“미처 못했지만, 내 평생 소원은 이 발명품으로 돈 좀 벌어 안락한 은퇴 생활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사장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의 목록(bucket list)에 보나마나 그게 들어있겠군요?”*
“아니, 생전에 말 못하고 죽은 귀신이라도 씌웠소?!!”
*Please note that because they were talking about buckets, Dagwood made a lame joke using a bucket just to make the situation funny, but…(기왕 버킷 이야기가 나온 김에 대그우드가 그 단어를 이용,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 가려고 썰렁한 농담을 시도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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