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흉측하게 생긴 셔츠를 반품하고 싶은데요”
“아저씨 얼굴 기억하는데…작년에도 똑같은 셔츠를 반품하셨잖아요”
“그래요! 제 이웃 중에 매년 이딴 것을 선물이라고 주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거든요”
“제가 보기엔 아저씨가 이런 절호의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쇼핑몰에 반품 잘 하고 오셨어요?”
“잘 됐어! 허브 그 친구한테 줄 다음 생일선물 일찌감치 포장해서 가지고 왔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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