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며 ‘사회와의 나눔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턴행원 연수과정에 봉사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집어넣어 기수 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도록 했다. 올해 채용된 인턴행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집중했다.
KB국민은행이 6개월 단위로 운영하는 ‘희망공부방’, ‘다정다감’, ‘라온아띠’, ‘폴라리스’ 등 4개 봉사단은 국내ㆍ외를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공부방’의 경우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전국 16개 지역 4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250명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동티모르, 미얀마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봉사를 벌이는 ‘라온아띠’는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국내에서 1개월 간 봉사지역의 문화와 사회를 배운 후 현장에 투입된다. 이 밖에 KB국민은행은 최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조성한 ‘사랑의 빵 나눔터’ 개소식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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