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제35회 서울시교육상 수상자로 신용산초 김수명 교사, 신상중 노장호 교사, 서울애화학교 이순영 교사 등 3명과 기관 표창 대상으로 삼성초등학교를 각각 선정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ㆍ지도하고 공연봉사 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한 공로를, 노 교사는 인성지도, 학교폭력예방,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수교육 분야 수상자인 이 교사는 청각장애를 딛고 교사직을 성실히 수행해 청각장애학생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삼성초교는 학습텃밭 운영 및 학교급식 운영 등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변태섭기자 liberta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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