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특별기획-교황 프란치스코의 선물(KBS1 밤 10.00)
교황 프란치스코는 소탈하면서도 파격적인 행보로 종교의 차이를 넘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중순 한국을 찾았던 교황을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바티칸으로 건너가 4개월 만에 만났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방한 당시 교황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이들의 선물을 전한다. 선물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꽃동네 아이들, 위안부 할머니들이 준비한 것이다. 교황은 한국 방문 당시 광화문에서 100만 명이 모인 가운데 124위 시복미사를 집전하며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고 평화미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했으며 꽃동네 장애아동들에게는 입을 맞추며 사랑을 표현했다. 그 때 교황에게서 위로를 받은 이들이 이번에는 교황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