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진서, 필로폰 판매ㆍ투약 20명 검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진서, 필로폰 판매ㆍ투약 20명 검거

입력
2014.12.24 15:51
0 0

부산진서, 필로폰 판매ㆍ투약 20명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정모(58)씨 등 1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로폰 판매책인 정씨 등 7명은 부산과 경남 일대 모텔과 은신처 등에서 투약자들을 직접 만나 1회 투약분(0.03~0.05g) 단위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족인 김모(27)씨는 지난 10월 26일 단기체류 목적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 2g 가량을 녹차 통 속에 숨겨 밀반입한 뒤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나머지 필로폰 투약자 12명 중에는 노래방 도우미, 회사원, 주부, 일용직 노동자 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필로폰 공급선을 수사 중이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