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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 인재 키워 한국의 美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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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 인재 키워 한국의 美 전파

입력
2014.1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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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드(대표 이철)는 헤어 살롱 경영의 전문화를 목표로 인재육성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육 아카데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어브랜드 ‘이철헤어커커’의 교육기관으로 출발한 트리코드아카데미(TREECODE ACADEMY)는 이철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해외 유명 교육기관과의 끊임없는 기술교류로 수많은 프로페셔널 헤어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왔다.

트리코드의 교육은 기술의 향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고의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예술?문화적 감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업그레이드 살롱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서비스 교육과 경영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턴 정규교육은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이철 대표는 “트리코드의 교육 이념은 우수한 미용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에 있다”고 말하며 “참신하고 스마트한 교육장이 되기 위해 여러 교육 방안을 연구하여 미용인들에게 비전제시를 통해 개인성장을 돕고, 더 나아가서는 미용업계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설명한다.

2014년 트리코드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성과를 나타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중국 K-뷰티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는 10명의 중국 미용인들이 트리코드에 방문하여 한국미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에도 한국문화의 미용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트리코드아카데미 박제희 원장과 마끼에 살롱 박하 스타일리스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헤어쇼, 빈민촌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K-뷰티를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자처했다.

이 밖에도 헤어 살롱의 매출을 직접 끌어올린 교육 과정의 운영도 2014년 트리코드아카데미가 이룬 주요 성과 중 하나다. 트리코드와 IGM(세계경영연구원)이 협업하여 개설한 MBA 과정은 CEO와 디렉터 반으로 구성, 책임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함양과 대상자에 따른 맞춤교육, 체계적인 살롱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단기 교육 과정인 코드타임(CODETIME)이라는 오픈 세미나 교육도 화제를 모았다. 외부 전문가들을 트리코드에 초청하여 기본적인 미용교육 외에도 CS 교육, 컬러 교육, 경영 교육,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미용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과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트리코드의 2015년은 글로벌화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런던을 비롯한 유럽문화 체험 교육, 해외강사 초청 세미나, 멤버십 살롱 스태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미용 교육의 폭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외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미용인들을 위한 ‘해외강사 초청 세미나’는 경력 있는 헤어 드레서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데몬스트레이션과 워크세션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트리코드아카데미 박제희 원장은 “앞으로 트리코드는 국제적인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핵심 역량 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한국 미용과 미용 산업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들을 키우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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