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몰아닥친 정윤회 문건 파문이 조현아 땅콩 회항, 통진당 해체로 쏙 들어갔다 다시 나왔습니다. 검찰이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를 비공개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 씨의 누나 박근혜 대통령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 자리를 내놓은 이 전 장관은 원내대표 자리에 강한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로 승진기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연초 개각은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총리 소속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4대강 사업은 일부 부작용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 조응천 문건 반출 개입 여부 靑 보고서 처리 과정 집중조사
- 朴 "문건 보기만 했을 뿐" 고수, 조 전 비서관 재소환할지 주목
- 朴 대통령 인적쇄신 요구 수용, 중·소폭 규모로 단행 가능성
- 정 총리 거취 따라 다소 유동적, 이완구·깜짝인물 기용설 돌아
- 이주영, 원내대표에 강한 의지 총리·법무장관 발탁 가능성도
3. 국조 요구 한창인데… "4대강 사업 문제없다"는 평가위
- "달성보 등 6곳 균열·누수 불구 16개 보 구조적으로 안전" 결론
- "생태계 측면 반성할 부분 있지만 수질 개선 등 일정 성과" 평가도
- 北 인터넷망 9시간여 완전 불통 美 '비례적 보복' 선언 직후 주목
- 中, 北 소니 해킹 조사 착수… 한국 정부, 인포콘 한 단계 격상
- 美 "北 테러, 표현의 자유 도전… 굴복 안 한다"
- 北 6000명 요원 사이버전 공격능력 세계 6위 수준
5. 진보정치 새 길을 모색하라 (하) 진보정책에 집중하라
- 복지·일자리 등 민생정책 개발 힘썼던 초심 되찾아야 '활로'
- 민노, 권영길 내세운 2002년 대선 '빈부격차 해소·재볼개혁' 공약
- 무상시리즈 등 차별화로 호응 불구 NL계 주도권 잡으며 뒷전으로 밀려
- [기고] 이념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한 헌재와 통진당
6. 하루 만에 뒤집은 군인·사학연금 개혁… 국정 난맥 고스란히
- 정부 "실무진 실수" 해명 불구 "공무원 연금 개혁도 버거운데…"
- 여당 거센 반발에 꼬리 내린 듯, 일각선 "청와대가 제동" 시선
- 사측이 내세운 공식 입장은 "티볼리 이미지와 안 어울린다"
- 업계선 "비키니 발언 후 관심 커진 해고자 복직 거론해 부담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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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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