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 554가구
대우건설이 경기 이천시 증포동 116 일원에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3~20층 7개 동 규모로 총 554가구를 공급하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는 넉넉한 조경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차별화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인 데다 이천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각광받는 증포동에 위치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성남~여주 복선전철(2016년 개통 예정),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2016년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새롭게 조성되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이며 2016년 11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천 사거리에 위치한다.
SK건설, 서울 월계동에 ‘꿈의숲 SK VIEW’ 공급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꿈의숲 SK 뷰(VIEW)’를 분양 중이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504가구(전용 59~84㎡) 규모로 이 중 2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월계동 일대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영축산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옆에는 우이천이 흘러 대부분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4~10층 기준 3.3㎡당 1,430만원 대이며, 중도금(분양가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6년 1월이다.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내년 3월 분양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아파트를 공급한 데 이어 내년 3월 A1블록에 ‘미사강변리버뷰자이’(2차분) 분양을 준비 중이다. 전용면적 91~132㎡ 555가구로 구성된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자녀를 도보로 통학시킬 수 있으며 한강수변공원이 있어 풍부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계약을 개시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일부 부적격 세대에 대한 예비당첨자 계약 및 잔여분 선착순 분양을 거쳐 5일 총 1,222가구에 대한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 아파트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공급하는 마지막 민간물량으로, 지난달 6일 실시한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총 1,18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7,696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6.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마곡지구에 첫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내년 1월 중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22개 동 규모, 전용 59~84㎡ 1,194가구로 이뤄진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첫 민간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김포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계획)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서울 전 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중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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