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통 큰’ 기부
희망나눔캠페인에 3억 지원…쌀ㆍ교복ㆍ난방비도
부산에서 성장해 전국구 중견 건설업체로 부상한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부한다.
부산시는 아이에스동서 권 회장이 24일 오전 11시30분 시청 7층 접견실을 방문,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 ‘희망2015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참석하며 성금은 남구 용호동 일대 저소득층과 노인양로시설 등 부산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또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 2,000세대를 위해 시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월동 난방비 2억원을 전달한다.
이와는 별게로 아이에스동서 직원들은 오는 29일 남구 용호동 일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 쌀 1,000여 포대를 전달하는 한편 남구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교복, 난방비 등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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