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23일 화요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23일 화요일)

입력
2014.12.23 04:50
0 0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가 22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따른 3차 비상 원탁회의'에서 발언 도중 참석자들에게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무릎을 꿇고 절을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k.co.kr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가 22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따른 3차 비상 원탁회의'에서 발언 도중 참석자들에게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무릎을 꿇고 절을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k.co.kr

보수진영의 총반격이 시작된 듯 합니다. 보수단체는 통합진보당 당원 고발, 여당은 대야 총공세, 경찰은 국가보안법 칼을 각각 빼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 선고에 "역사적 결정" 평가 후 나온 발빠른 행보입니다. '정윤회 문건 파문' 국면전환용 승부수로 읽히는 대목입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선고 이틀 전에야 최종 표결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한철 헌재 소장은 재판관들 방에 간이 침대를 넣어 주며 연내 결정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은 구조개혁 추진입니다. 공무원연금에 이어 사학, 군인연금도 수술대에 올랐지만, 핵심은 노동시장 개혁입니다. 이 밖의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진보 싸잡아 겨냥 '공안정국 그림자'

- 朴 대통령 "역사적 결정" 평가 후 보수 진영 총공세 현실화 조짐

- '문건 파문' 수세서 탈피 정국 주도… 이념 공세 부채질 나선 與

- 재판관들 선고 이틀 前 표결… 서두른 탓 결정문 완결성 떨어져

- 野, 선거 때만 되면 '묻지마 연대'… 반성문 쓰고 정책 연대로 나가야

2. 201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 노동시장 개혁에 최우선 순위 둔다

- 곳곳이 화약고인데… 구조개혁 밀어붙이기

- 정규직 보호벽 허물기… 노사정 타협 앞두고 거센 반발 예고

- 9월 신학기제 도입 땐 '사회 시스템' 일대 변화

3. 책값 내렸다… 동네 서점 '실낱 숨통'

- 도서정가제 시행 한 달... 온라인·대형 서점 매출은 떨어져

- 제휴카드 할인·공산품 묶음 판매, 서점가·소셜커머스 꼼수·위반도

4. 대학들 신입생 OT 축소… 발 묶으면 안전하나

- 안전 사고 우려 당일이나 1박2일 캠퍼스 내 프로그램으로 진행 추진

- "대책 마련 않고 행사 줄이기 급급" 학생들 불만… 축소 백지화 요구도

5. “시골 노인은 봉”...탈법 상술 활개치는 출장 국가검진

- 경로당ㆍ시장서 전화번호 입수 "검진 받으셨나요" 호객 행위

- "하루 3시간 일하고 월 550만원" 알바 문진의사 모집

6. 괜찮았나요, 재테크 성적표

- 예금 깨 공모주로 오피스텔로… 2014 돈의 방황

- 올 예금 금리 1%대로 뚝, 은행 저축성 예금 잔고 급감

7. 고민 없이 느끼고 몰입했던… 어린 시절 생각나세요?

- [김중혁이 캐는 창작의 비밀]... 아이같은 예술가 되기

- 돈ㆍ야심ㆍ자의식 같은 집착 없이 온전한 유희로서의 창조 행위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산타복을 입은 북한산 경찰 산악 구조대 김창곤 대장과 대원들이 북한산 영봉밑 해골바위에서 성탄 축가 등반을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산타복을 입은 북한산 경찰 산악 구조대 김창곤 대장과 대원들이 북한산 영봉밑 해골바위에서 성탄 축가 등반을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