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츠 밴 ‘V-클래스’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밴 ‘V-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2와 밴트라 LT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벤투스 프라임2는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연비 효율을 강화하고 소음을 최소화한 고성능 타이어다. 밴트라LT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라이저모빌’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 등급을 받았다. 유럽의 도로 특성과 운전자 요구에 맞게 개발돼 고속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내마모성(주행·제동 시 타이어 마모비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기아차, BMW 고성능차 전문가 알버트 비어만 영입
현대ㆍ기아자동차는 BMW의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57)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 자로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시험ㆍ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을 맡아 고성능차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1983년 BMW그룹에 입사해 고성능차 주행성능과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 개발을 담당했다. 최근 7년간은 BMW M연구소장을 지내며 BMW의 고성능 버전인 M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왔다.
혼다코리아,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CS 워크숍’ 개최
혼다코리아가 지난 19~20일 이틀간 고객만족(CS) 품질 향상 및 상호간 소통 확대를 위한 C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됐다. 본사와 전국 딜러사, 서비스 대표 및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혼다의 핵심 CS 전략을 논의했다. 혼다코리아와 각 딜러사는 CS 조사결과 리뷰와 함께 CS 방향성에 대해 제의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금호타이어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관에서 ‘아름다운 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 2014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나눔과 참여가 있는 자원봉사 송년회를 선택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사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쌀과 함께 지적장애인 교육기관인 다니엘 학교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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