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자칫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겨울 패딩, 다운 패션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스타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코티지 온더폰드 캡’ 모자는 옆면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자체 개발 보온 소재 ‘옴니히트’가 안감으로 적용됐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귀를 덮을 수 있어 보온성은 물론 활용성도 높였다. 4만8,000원. 레그워머는 니트 캡 모자와 통일감 있는 패턴을 적용했다. 레깅스나 스키니진 위에 덧신거나 발목이 짧은 운동화, 겨울 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눈, 바람 등과 같은 외부 차가운 공기를 더 잘 막을 수 있다. 4만3,000원.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넥게이터는 3만5,000원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