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축구화랑대상 경주서 개최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23일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4 한국 유소년축구화랑대상을 연다. 이번 자리에서는 올해의 선수상ㆍ지도자상ㆍ단체상 등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에게 주는 ‘LG 전자 후원 장학상’도 신설, 첫 수상자가 발표된다.
여자 월드컵 우승 상금 2배 인상
내년 여자 월드컵 우승 상금이 2배 인상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5 여자월드컵 우승 상금이 200만 달러(22억원)라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직전 대회보다 2배 인상한 금액이다. 2011년 대회에서 우승국인 일본은 100만 달러(11억원)를 받았다. 대회 총 상금 역시 늘어났다. 내년 대회 총상금은 4년 전 총상금 1,000만 달러(110억원)에서 500만 달러(55억원) 늘어난 1,500만 달러(165억원)다. 여자 월드컵은 내년 6월6일부터 7월5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다. 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브라질(8위), 스페인(15위), 코스타리카(37위)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한편 올해 브라질 월드컵 우승 상금은 3,500만 달러(358억원), 총상금 규모는 5억7,600만 달러(6,333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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