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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흥국생명 이의신청은 심판이 옳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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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흥국생명 이의신청은 심판이 옳았다" 外

입력
2014.1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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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의신청은 심판이 옳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의신청에 “심판 판정과 비디오 판독 결과가 옳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KOVO는 19일 “사후 판독 결과, 흥국생명이 지적한 판정과 비디오 판독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KOVO는 이날 흥국생명에 공문을 보냈고 흥국생명도 KOVO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5세트 13-13으로 맞선 상황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 후커(미국)의 서브 득점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당시 데스티니의 서브가 엔드라인 근처에 떨어졌고 강주희 주심은 서브 득점으로 판정했다.

‘승부조작설’ 아기레 일본축구 감독 아시안컵 출전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에도 2015 아시안컵에서 나선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전날 수뇌부 회의를 열어 아기레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기레 감독은 레알 사라고사 감독 시절이던 2010~11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상대 레반테 선수들을 매수한 정황이 잡혀 스페인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하라 히로미 일본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지금 상황에서 사건의 실태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아기레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이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베이브 루스 야구모자, 3억원에 낙찰

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1895~1948)가 썼던 야구모자가 경매에서 3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CNN은 19일 루스가 1934년 일본 원정경기에서 착용했던 야구모자가 30만3,277달러(3억3,442만원)에 낙찰됐다고 경매업체 그레이 플래널 옥션을 인용해 보도했다.‘US’ 로고가 박힌 짙은 암청색의 이 야구모자는 통산 714개의 홈런을 남긴 루스가 1934년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올스타팀과 일본 야구대표팀 간에 이뤄진 친선경기에서 쓴 것으로 전해졌다.

넥센 마정길, 연봉 1억4,000만원에 도장

넥센 히어로즈 투수 마정길이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넥센은 19일 투수 마정길과 1억4,000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800만원을 받은 마정길은 5,200만원 인상을 이끌어내며 연봉 1억원을 돌파했다. 마정길은 올 시즌 56경기에 등판해 64이닝을 던지며 3승3패7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좌완 선발 오재영도 9,000만원에서 2,000만원 오른 1억1,000만원을 받게 됐다.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는 박병호 김민성 오윤 등 총 6명이다.

FC서울, 아시아축구연맹 클럽 랭킹 2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아시아 클럽랭킹 2위에 올랐다. AFC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1~14년까지 4년 동안 AFC 챔피언스리그와 AFC컵에 나선 클럽들의 성적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 ‘AFC 클럽 랭킹’을 발표했다. 곽태휘가 활약하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랭킹 포인트 106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FC서울(99.6588점)이 2위에 올랐다. FC서울은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는 4강까지 진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ㆍ95점),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ㆍ93.5784점), 전북 현대(한국ㆍ92.6588점)가 3∼5위를 차지했다.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나란히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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