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토론토, 디트로이트에 패배 안길것”
극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농구토토 승5패 24회차 디트로이트-토론토전에서 토론토의 완승을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8경기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국내프로농구(KBL) 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디트로이트-토론토(7경기)전에서 토론토의 압도적 우세를 예고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은 10.04%에 불과했고, 토론토 승리 예상은 72.85%로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는 17.11%로 그 뒤를 이었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5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13위, 토론토는 19승 6패로 선두 자리에 위치 해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도 토론토가 모두 승리했다.
한편 8경기 마이애미-워싱턴전에서는 동부 컨퍼런스 2위 워싱턴(56.06%)이 7위 마이애미(18.42%)에 승리할 것으로 농구팬들은 예상했고, 9경기 멤피스-시카고전에서는 서부 컨퍼런스 2위 멤피스(53.98%)가 동부 컨퍼런스 4위 시카고(14.81%)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원주 동부,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KBL에서는 3위 동부와 4위 오리온스가 맞붙는 가운데 동부(36.79%)가 오리온스(28.21%)에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모비스에 1.5경기차 2위에 위치한 SK(66.44%)가 만만치 않은 전자랜드(10.26)를 만나 승수를 쌓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