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따뜻한 동행’…올해 1,800명 야구초청
NC가 NH농협은행,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따뜻한 동행’으로 올해 약 1,800명의 소외 이웃에게 야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NC는 ‘따뜻한 동행’ 활동에 따라 올해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농ㆍ산ㆍ어촌 등 지역의 18개 학교 600여명의 학생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마산구장 내 NH농협 후원좌석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족 등 1,195명을 초청했다. 홈경기에서 NH농협은행 홈런존에 홈런공이 날아오거나 팀 세이브 기록이 올라갈 때마다 적립한 1,450만원도 지역 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이밖에 양파 과잉생산으로 어려워진 농가를 위해 양파즙을 무료 배포하고 전광판 홍보를 진행했다.
두산, 서울 연고 고교야구팀에 야구용품 전달
두산이 18일 잠실야구장 구단 사무실에 서울 연고 15개 고등학교 야구 감독을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두산은 “청소년 야구 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고등학교 야구부에 총 4,00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태룡 두산 단장은 이 자리에서 아마야구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야구 저변확대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두산은 “28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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