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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기술인재들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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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기술인재들 꿈 키워

입력
2014.12.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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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주최한 젊은 꿈을 키우는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주최한 젊은 꿈을 키우는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파트너(Solution Partner)’다. LG화학은 이 같은 취지를 살려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방향 아래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업체는 지난 1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시작으로 올해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대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 개최했다. 지금까지 여기 참여한 청소년들만, 5,000여명 이상이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모형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을 하며 과학기술인재의 꿈을 키웠다. 또 문화의 다양성과 잠재력의 발견,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및 꿈과 도전 정신을 주제로 한 ‘비전특강’ 등 참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만한 인성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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