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로 나눔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통합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영웅과 환경, 지역사회라는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년째 진행하는 영웅지킴이 캠페인은 위험 속에서도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순직 또는 부상당한 소방관 가정에 경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소방관이 순직하면 유가족에게 3,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해마다 순직소방관 유자녀 100명에게 2억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부상 소방관들에게 격려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자금 수혜학생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연말에는 모범소방관을 표창하는 영웅소방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웃이 위험한 순간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헌신한 의로운 시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민영웅지킴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08년부터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 서울 공덕동 신사옥으로 입주한 이후 매달 대강당과 로비,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무료로 개최해 지역사회에 다가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