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엑소를 찾아라!
SM엔터테인먼트가 제2의 엑소, 제2의 소녀시대를 꿈꾸는 가수 꿈나무를 찾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9개국 28개 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금은 남이 됐지만 크리스도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SM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엑소에 합류했었다.
글로벌 오디션이 열리는 곳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토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와 캐나다, 러시아이다. 몽골과 러시아에서 처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이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응시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고 우수 후보자에게 전속계약할 기회를 준다. 국적,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노래, 댄스, 연기, 모델, 작사작곡 분야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 오디션은 다음달 9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는 대전(11일), 전주(17일), 대구(17일), 광주(18일), 부산(18일)에서도 오디션을 개최하지만 중복 지원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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