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패션지 신년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김수현은 패션지 엘르의 1월호 모델로 나서 영국 런던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김수현은 춥고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연기를 하듯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으며, 현지 여성 모델과 호흡을 맞춰 근사한 커플 신을 완성하기도 했다.
엘르 1월호 표지는 김수현의 매력적인 눈빛을 포착한 컷과 여성 모델과 함께 한 컷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김수현의 인터뷰에서 한류의 중심에 선 화려한 배우가 아닌, 여느 20대 청춘처럼 평범하고 조금은 익살스러운 ‘진짜’ 김수현의 여행 내용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평소에도 모자를 즐겨 쓰는 편이 아니다. 여행할 때는 모른 척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모자나 선글라스로 여행의 자유로움을 가리고 싶지도 않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또 차기작에 대해 “별그대 같은 매력적인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 드리고 싶은데, 아직 제 짝을 만나지 못했다.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에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며 신중하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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