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아맛나 더블팥’ 출시
롯데푸드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팥 아이스크림 ‘아맛나’에 팥 시럽을 더한 ‘아맛나 더블팥’을 17일 시장에 내놨다. 기존 아맛나에 쫀득한 팥 시럽과 통팥을 넣어 진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맛나 더블팥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마치 차가운 찹쌀떡을 먹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1972년 출시된 아맛나는 국내 현존하는 아이스크림바 가운데 가장 역사가 긴 제품이다.
쿠팡, 월 거래액 2,000억원 첫 돌파
소셜커머스 쿠팡이 11월 거래액이 2,056억원을 기록, 2010년 8월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월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최초로 월 거래액 1,000억원을 넘어서고 나서 1년 5개월 만이다. 유아동용품, 생활용품, 펫용품, 식품 등이 지난해보다 거래액이 10배 이상 증가해 성장을 이끌었다. 작년보다 거래액이 45% 증가한 패션·뷰티 분야도 약진이 두드러졌다. 상품 종류를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로켓배송’ ‘쿠팡맨 서비스’ 등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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