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전문업체 ㈜세광코리아(대표 김기정ㆍwww.saekwang.kr)가 샴푸, 린스, 주방세제와 같은 액상물질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디스펜서 ‘펌핑올(Pumpping All)’을 출시했다.
^보통 액상제품이 남으면 거꾸로 세워놓은 후 내용물이 밑으로 모이면 눌러 사용하거나 물을 부어 나머지 잔량을 사용하곤 한다. 또는 용기를 반으로 잘라 내용물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펌핑올은 액상용기를 거꾸로 장착해 내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돕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 상하 방향으로 작동하는 펌프를 이용해 필요한 양만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액상제품 및 펌프용기 사용 시 평균 잔여량은 11% 정도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0~1,500원에 해당한다. 펌핑올은 이 같은 낭비를 줄이는 한편 용기 내 잔여물을 남김없이 사용함으로써 별도 세척과정 없이 재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펌핑올은 액상용기의 입구 크기에 상관없이 어떤 제품에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필 팩에도 사용 가능해 포장용기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세광코리아 김기정 대표는 “펌핑올은 생각지도 않게 낭비되고 있는 욕실용품의 효율적 사용과 함께 가정에서의 편익을 도모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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