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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찍으면 초록색 동그라미 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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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찍으면 초록색 동그라미 표시돼

입력
2014.1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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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화 부문 전문제조업체 데이터로직(대표 로마노 볼타ㆍwww.datalogic.com)이 바코드 스캐너에 ‘초록색 동그라미’를 적용하기로 했다.

데이터로직의 바코드 리더기ㆍ스캐너는 기본적으로 바코드를 읽을 때 ‘삐 소리’를 낸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호등의 청신호와 같이 초록색 동그라미(Green Spot)를 제품의 바코드 위에 표시를 해준다.

일반 제품의 경우 바코드를 읽은 후 소리음을 내는 반면, 데이터로직의 제품은 소리음과 동시에 초록색 동그라미를 표시해 시각적인 확인 효과를 보여준다. 이는 업무 효율 및 제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작지만 큰 차이점은 데이터로직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솔루션 중의 하나이다.

1972년에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창립된 데이터로직은 오토 데이터 캡쳐(ADC)와 산업 자동화(IA)의 바코드 리더기, 모바일 컴퓨터, 센서, 레이저 마킹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 제조사이다. 1,000여개 이상의 특허를 갖고 전세계 120여개 국가의 유통, 운송 및 물류, 제조, 의료 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로직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우리의 고성능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고,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데이터로직의 도움을 받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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