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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담은 빔프로젝터...야외서도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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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담은 빔프로젝터...야외서도 회의를

입력
2014.1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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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전자(대표 손가익ㆍwww.smtcube.com)는 안드로이드 체제의 태블릿 PC와 빔프로젝터를 결합시킨 신개념 디지털기기 ‘스마트큐브’를 개발한 회사이다.

큐브전자는 지난 2월 상암동에서 열린 론칭쇼를 통해 스마트큐브를 ‘태블릿빔’으로 소개했다. 7인치 태블릿 PC를 장착한 스마트큐브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케이블이나 삼각대등의 거치대가 필요 없는 충전식 제품이라는 점이다. 또 1.5W의 듀얼스피커를 탑재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스마트큐브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간단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하다. 또 32GB의 내장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USB 메모리와도 바로 연결이 가능해 캠핑족들의 아웃도어 활동 시 스마트큐브를 이용해 간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큐브는 훌륭한 교육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큐브전자는 자체 개발한 다중지능 디지털 교육 콘텐츠 500여 편을 스마트큐브에 담아냈다.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스토리텔링식 콘텐츠를 보며 창의력을 기르고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다.

큐브전자는 국내의 젊은 인력들이 모인 벤처회사로 2년여간의 제품 개발과정 끝에 지난해 법인을 설립했다. 스마트큐브는 국내에서 상표등록 및 특허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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