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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장난감으로 세계은행

입력
2014.1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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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토이가 E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의 메인완구를 출시했다.

‘출동! 슈퍼윙스’는 미취학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으로 전세계 친구들에게 소원 패키지를 배달하면서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슈퍼 비행기 호기와 슈퍼윙스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나라와 캐릭터가 등장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슈퍼윙스 완구 역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스케일에 맞춰 개발했다. 로봇으로 변하는 변신시리즈, 무선조종 R/C시리즈, 플레이세트와 호환이 가능한 푸시앤고 시리즈 등 다양하다.

특히 플라이위드미 시리즈는 센서인식 기능을 통해 제품들이 말하고 움직이는 재미요소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그중 여권카드를 읽히면 해당카드 나라의 인사말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하는 ‘호기의 세계여행’은 중국,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다. ‘날아라 도니’는 바퀴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것을 자동으로 센서가 인식해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기울어지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멘트의 음성기능들이 작동한다. 실제 캐릭터가 비행하는 것 같은 생동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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