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크(사장 전연배ㆍwww.cleex.co.kr)는 신개념 클릿 체결방식의 자전거 전용신발 ‘클릭스’를 선보이고 있다.
클릭스는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누구나 클릿슈즈를 신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자전거 동호인을 대상으로 약 2년간의 테스트를 진행해 장단점을 보강한 뒤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클릭스는 기존의 클릿 체결 방식을 탈피한 일자형 원터치 방식을 채택했다. 여러 개의 부속물을 체결하는 복잡함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다. 클릿 페달의 무게는 양쪽 130g으로 일본 유명 제품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가볍다. 특수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단단한 것도 장점이다.
클릿슈즈는 흙이나 눈 등이 끼지 않는 구조로 산악용으로도 유용하며 진흙에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특히 클릿슈즈 중 유일하게 자전거와 도보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알테크 관계자는 “자전거 인구가 1,500만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자전거 전용 신발의 점유율은 해외브랜드가 95%를 차지하고 있고 전문성을 강조한 하나의 방식만을 고수해 그동안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았다”며 “클릭스를 ‘넘어지지 않는 안전한 클릿슈즈’로 포지셔닝해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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