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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출신 첫 1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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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출신 첫 1급 탄생

입력
2014.12.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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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인사...중부청장 김재웅

세무대학 출신이 처음으로 국세청 1급 자리에 올랐다. 국세청은 16일 고위공무원단 인사에서 김재웅(56)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중부지방국세청장(1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세무대 졸업(1회) 후 1983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부가가치세과장, 조사2과장, 전산정보관리관 등을 지냈다. 국세청은 2급인 대전지방국세청장에 김형중 중부청 조사4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신수원 개인납세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 남동국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나동균 광주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양홍주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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