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CF 아역배우 누구?… 조은형 나이답지 않은 실감 연기로 시선몰이
교통사고를 테러에 비유한 공익광고에서 실감나는 눈빛 연기를 펼친 아역 배우에게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등이 제작한 이번 광고는 중무장한 테러리스트가 등장하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의 공익캠페인이다. 극한 상황에 테러리스트는 자동차로 변하면서 소녀 앞에 멈춰서고 “운전자에게는 사고이지만 보행자에게는 테러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청자들에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테러리스트와 대치하는 소녀는 아역배우 조은형 양이다. 이미 드라마 '굿닥터', ‘호텔킹’, '신의 선물', ‘유나의 거리’, 등의 드라마와 수많은 CF에서 모델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 마리엔터테인먼트 측은 “과하거나 과장되지 않은 조은형의 눈빛에 모델로 발탁된 것”이라며 “TV와 온라인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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