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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거나 겸연쩍거나… 닮은듯 다른 두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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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거나 겸연쩍거나… 닮은듯 다른 두 '거물'

입력
2014.12.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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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EG 회장이 15일 오후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파문의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박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알고 있는 사실대로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정씨는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들에 대한 고소인 자격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그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군지 다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씨와 박회장이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엮었다.

정윤회(왼쪽)씨와 박지만 EG 회장이 지난 10일과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정윤회(왼쪽)씨와 박지만 EG 회장이 지난 10일과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지난 10일과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옷매무새를 다듬는 정씨와 박 회장.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지난 10일과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옷매무새를 다듬는 정씨와 박 회장.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는 정씨와 박 회장.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는 정씨와 박 회장.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정씨와 박 회장.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정씨와 박 회장. 한주형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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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조사실로 향하는 정씨와 박회장. 신상순선임기자 ssshin@hk.co.kr 뉴시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조사실로 향하는 정씨와 박회장. 신상순선임기자 ssshin@hk.co.kr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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