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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홈쇼핑·HCN 단독대표 체제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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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홈쇼핑·HCN 단독대표 체제로外

입력
2014.12.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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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HCN 단독대표 체제로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
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현대홈쇼핑과 현대HCN이 공동대표 체제에서 1인 단독대표 체제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과 현대HCN 대표이사는 각각 강찬석, 유정석 부사장이 맡는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대표이사인 오흥용 사장과 함께 박홍진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현대H&S 대표이사와 리바트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김화응 리바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현대백화점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모두 37명이 승진했고, 11명이 자리를 옮겼다. 인사 발령 시점은 2015년 1월 1일이다.

홍성국 신임 KDB대우증권 사장 선임(사진)

KDB대우증권은 임시주주총회 결과 홍성국 리서치센터 센터장이 신임 KDB대우증권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우증권 역사상 최초의 공채출신 사장이다. 홍 사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28년간 법인영업, 리서치센터 등에서 능력을 입증했다.

다이소 창립17년 매출1조 달성

다이소아성산업은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가 창립 17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샐러리맨 출신의 박정부 회장이 1997년 생활용품 가게를 열면서 시작한 다이소아성산업은 17년 동안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매출 1조원, 매장 수 970개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해 일본에 연간 2천억원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서울에도 실버택배원 투입

CJ대한통운은 60대 이상 노인들이 택배를 배달하는 ‘실버택배’서울 1호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서 노인 10명이 아파트 700여 가구의 택배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IBK 원(ONE)뱅킹'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 스마트금융 서비스인 'IBK 원(ONE)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IBK 원뱅킹 첫 이용고객 중 46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과, 파리바게뜨 케이크 교환권 등을 준다.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100명에게도 캔들 디퓨저와 탐앤탐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 제8차 유동화증권 1,079억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중소ㆍ중견기업 신규자금 지원 및 대기업 등의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1,079억원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여덟 번에 걸쳐 1,700여개 기업에 총 3조 194억원을 지원했다. 신보는 내년에도 시장안정을 위해 유동화 증권을 추가 발행하고 지속적으로 회사채시장 안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NH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은 15일부터 해외에 있는 상대방 계좌로 실시간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NH실시간해외(EXK)송금서비스'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국가간 ATM공동망 인프라를 활용해 추진하고, 국내 은행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화를 최대 1,000불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현대엔지니어링, 인니 화력발전소 공사 3500억원에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인도네시아에서 3억2,500만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인도네시아 보루네오섬 남부에 위치한 칼리만탄 셀레탄주 탄중 지역에 100MW급의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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