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한국, 세계남자볼링선수권 3인조 동메달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한국, 세계남자볼링선수권 3인조 동메달 外

입력
2014.12.12 18:09
0 0

한국, 세계남자볼링선수권 3인조 동메달

김경민-홍해솔(이상 인천교통공사)-박종우(광양시청)가 세계남자볼링선수권대회 3인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민-홍해솔-박종우는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 세계남자선수권 3인조 4강에서 카르스텐 한센-토마스 라르센-프레데릭 오가르(덴마크)에게 662-668로 졌다. 홍해솔이 258점을 치며 분전했으나 세 명이 고르게 200점대를 친 덴마크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김경민이 209점, 박종우가 195점을 기록했다. 덴마크는 결승에서 미국을 647-638로 물리쳐 금메달을 땄다.

이준형,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5위

이준형(수리고)이 한국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5위에 올랐다. 이준형은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7.42점으로 6명 중 5위에 올랐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선수들이 기록한 순위를 포인트로 합산한 성적이 가장 좋은 6명을 추려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 무대로, 이준형은 앞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한 차례 금메달과 한 차례 동메달을 획득해 파이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파이널 무대에서 이준형은 올해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ISU 공인 최고점(68.52점)보다는 많이 모자란 점수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1위는 76.14점을 받은 야마모토 소타(일본)가 차지했다.

카타르, 2019 농구 월드컵 유치까지 나서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가 2019년 또는 2023년 농구 월드컵 유치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2일 “2019년 대회 유치에 카타르와 중국, 독일, 필리핀, 터키 등이 나섰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2015년 1월에는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권도 따냈다. 카타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구 월드컵에 이어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ㆍ일 친선 여성 휠체어농구 교류전 개최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13일 경기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한국과 일본 여성 휠체어농구팀이 친선 교류전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고양 레드폭스휠과 일본의 규슈 돌핀이 치르는 이 경기는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회는 기대했다. 두 팀은 13일 오전 10시 40분 1차전, 오후 2시 40분 2차전 등 총 두 경기를 치른다. 김현숙 감독이 이끄는 레드폭스휠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결성된 여성 휠체어농구팀이다. 협회는 추일승 고양 오리온스 감독이 200만원을 후원한 덕분에 이번 교류전을 개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