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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어린이 탈수 해소하는 ‘페디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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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어린이 탈수 해소하는 ‘페디아라이트’

입력
2014.12.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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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체액)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성별이나 나이, 지방 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몸무게의 45~80% 정도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수분의 비중은 몸무게의 75~80%이나 된다. 하지만 생후 1년에는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처럼 수분은 인체 내에서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분은 다양하고 복잡한 생리적 메커니즘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된다. 우리 몸 속에 있는 수분은 음료수나 음식에 함유된 물과 탄수화물이나 지방 대사 결과로 생긴 대사성 수분 등으로 섭취되는 데 보통 하루 2~3L 정도다. 음식 속의 수분은 1L 미만이며,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대사 결과로 생긴 대사성 수분은 300~400㎖ 로 크게 바뀌지 않는다.

몸 속의 수분에 관해 잘 알아둬야 할 것은 어른보다 어린이의 수분과 전해질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체표면적이나 칼로리 소비량, 수분의 필요량이 체중에 비례해 매우 크다. 따라서 어린이에게 설사나 구토 등으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지는 탈수 현상이 생긴다면 마셔도 안전한 전해질 보충 이온음료가 도움이 된다.

한국애보트의 ‘페디아라이트’(사진)는 전해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설사나 구토로 인한 수분 부족 현상을 막아줄 수 있다. 인체 내의 수분과 미네랄 조절에 좋다. 아이가 설사나 구토를 한 뒤 소변량이 현저히 줄거나 나오지 않을 때, 아이가 울 때 눈물량이 줄어 들거나, 아이의 입이나 혀가 마를 때, 아이가 평소보다 졸려 하거나, 아이의 눈이 움푹 패인 경우, 아이가 더 많이 울거나 안절부절하는 등 예민할 때 먹이면 도움이 된다.

페디아라이트는 인체에 신속히 흡수되며, 1세 이상의 아기라면 설사가 지속되는 동안 1~4시간 간격으로 최대 2L까지 섭취할 수 있다. 페디아라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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