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이 겨울에 어울리는 신곡 청춘연가를 공개한다.
넬은 공식 홈페이지(www.nellhouse.com)를 통해 멤버 김종완이 친필로 쓴 신곡 ‘청춘연가’의 제목과 12월 15일 00시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넬의 청춘연가는 지난 2월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이 수록된 앨범 뉴튼스 애플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청춘연가는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이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중력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정규 앨범 뉴튼스 애플을 발표하며 올해는 더 이상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넬 멤버들이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자연스럽게 청춘연가라는 곡이 탄생했다. 곡이 완성되자마자 발표를 늦출 수 없을 만큼 음악의 계절감이 이 겨울과 딱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넬은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인 ‘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선 15일 자정 신곡 청춘연가를 발표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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