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투정으로 구설에 올랐던 팝핀현준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팝핀현준은 10일 서울 마포구 창천동 일대에서 팝핀현준 아트컴퍼니 직원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총 1,200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한 장 한 장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팝핀현준은 “정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더할 수 있어 좋았고,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친구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3일 부인 박애리와 함께 국악 캐럴 산타가 온다를 발표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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