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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창업의 산실 교육부 LINC사업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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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창업의 산실 교육부 LINC사업 연속 선정

입력
2014.12.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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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를 말할 때 ‘대한민국 벤처창업의 산실’ ‘벤처사관학교’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다. 벤처창업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하면서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호서대는 설립이념인 기독교의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주력, 산학협력과 벤처기업 육성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캠퍼스 내에는 30여개의 기업과 안전성평가센터, 나노ㆍ디스플레이 관련 연구소 등이 밀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수준 높은 산학 인프라는 취업률로 이어져 고교졸업자들이 선호하는 대학, 기업인들이 채용하고 싶은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서대의 산학협력 관련 노하우와 비전은 2012년부터 교육부의 LINC사업과 조화를 이뤄 벤처인 양성을 집대성했다. 올해도 2단계 LINC사업에 연속 선정되면서 2017년까지 해마다 38억5,000만원의 국고지원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에 날개를 달았다.

독특한 산학협력 시스템은 여느 대학과 차별화가 뚜렷하다. Co-op(산학협력)학부는 학생 선발시점부터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지역 전략 산업체로의 진출까지 관리하는 삼위일체형 학사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분산 운영되던 장ㆍ단기 현장실습과 인턴십, 캡스턴 디자인 등 산학협력 관련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통합한 것이다. 특히 취업 후 기업에서 별도의 재교육이 필요 없는 맞춤형 교과과정인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창업교육센터는 자랑거리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학과 단위 운영 선례를 통합한 CANDO 현장실습시스템을 도입, ▦취업형 ▦창업형 ▦연구형 ▦해외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브랜드화 했다. 인성ㆍ봉사, 전공실무능력, 정보화 능력, 어학ㆍ국제화 능력, 진로ㆍ취업 능력 등 5개 역량지표를 만들어 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따른 영역별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 그에 따른 장학금까지 제공해 학생들의 성취욕구를 돋구고 있다.

창업교육센터는 대학 내 창업문화 확산의 중심축이다. 창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호서 e-PEAK 창업지원 시스템’은 ▦준비 ▦발굴 ▦실행 ▦확산으로 이어지는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으로 861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9일~24일까지이며, 수시 미 충원 인원을 반영한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입시홈페이지(http://ipsi.hoseo.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41)540-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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